드래곤플라이가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인 ‘아도르 : 수호의 여신’이 17일 오후 3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아도르 : 수호의 여신은 2050년 핵무기와 생화학무기를 남발한 세계대전의 끝에 DNA 변이로 탄생한 돌연변이들이 지구를 점령한다는 내용의 게임이다. 게이머들은 마스터가 되어 뮤턴트들에 대적할 특별한 복제인간 ‘엘라(Ella)’를 통해 인류 수호 작전을 수행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속 ‘엘라’와 ‘에이드’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진행하는 전투를 해야 한다. 캐릭터들의 스킬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센터’, 에이드 성장을 위한 ‘속성 던전’, 경쟁요소를 가미한 ‘PvP 콘텐츠’, 숨은그림찾기와 같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등이 담겼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