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지민·뷔·정국, 곧 신병교육 수료…“방문 자제를”

입력 2024-01-15 17:27
멤버 RM과 뷔 입대를 배웅하러 나온 BTS 멤버들. 방탄소년단 X(트위터)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 지민 뷔 정국이 신병교육 수료식을 앞둔 상황에서 소속사는 팬들에게 현장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빅히트뮤직은 1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은 입대 후 신병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다”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문을 삼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군부대는 일반 장병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라며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되면 보관이 어렵고 분실 위험이 있으니 편지, 선물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달라”고도 안내했다.

소속사는 그 대신 위버스 내에서 해시태그를 활용해 메시지를 남기면 멤버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RM과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지민과 정국 역시 다음날인 12일 나란히 입소했다.

김승연 기자 ki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