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예방시민연대 대표 김규호 목사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3간담회실에서 열린 ‘제6회 중독예방 이용자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목사는 “정부에 도박·게임·마약·알콜 등의 확산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중독 문제로 발생하는 사회적 폐해 해소를 위해 예방 및 퇴출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상자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제도개선 부문), 한국자유총연맹경기지부와 (사)나우온스포츠문화그리고교육연대(시민사회단체 부문), 전국청년연합바로서다 김정희 대표(문화홍보 부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동욱 회복강사(예방교육 부문) 등이다.
중독예방시민연대는 2010년 1월 10일 설립한 기독교 시민단체다.
도박과 게임, 마약 알콜 중독 및 사회적 폐해 예방을 위한 입법 청원, 제도 개선, 감시 고발,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