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유통센터지점, 종합업적평가 12연패 기록 달성

입력 2024-01-15 14:48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광주유통센터지점이 2023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사무소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12년 연속 최우수사무소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유통센터지점은 전국 800여 개 농협은행 금융점포를 대상으로 한 고객·사업증대 실적 등의 사업역량과 경쟁력 평가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이번 12년 연속 최우수사무소 선정은 수도권과 대도시 대비 인구와 경제 규모, 금융거래 수요가 적은 환경 속에서 이뤄낸 결실로 주목된다.

앞서 광주본부는 전 직원이 일심동체로 참여한 마케팅 실천으로 지난달 ‘NH카드 연도대상’ 7연패의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NH카드 연도대상은 농협카드 사업추진 증대와 사기를 북돋우려고 매년 우수 사무소와 우수 직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로 농협카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다.

광주본부는 역점사업인 카드사업 추진을 위해 마케팅 능력 향상 프로그램과 기획 행사 등을 통해 지난해에만 2만 명이 넘는 카드 신규 회원을 유치했다.

박내춘 광주본부장은 “농협을 찾아주시는 고객들과 일선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땀 흘리는 27개 사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고 소통·상생하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