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남쪽서 규모 2.4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것”

입력 2024-01-13 08:36 수정 2024-01-13 09:09
13일 오전 지진 발생 지점. 기상청 제공

13일 오전 8시3분쯤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남쪽 34㎞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7.65도, 동경 124.6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이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