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단 22일부터 몽골서 워십 콘퍼런스 연다

입력 2024-01-11 13:31

청년들이 매주 함께 예배하며 찬양하는 ‘예수전도단(YWAM) 화요모임’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로 아웃리치를 떠난다(사진). 화요모임은 아웃리치를 통해 몽골 현지 예배자들과 함께하는 예배 세미나, YWAM 울란바토르 베이스와 함께 진행하는 워십 콘퍼런스, 울란바토르 한인교회(이상수 목사) 주일 예배 섬김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아웃리치는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 43:19)를 주제 성구로 진행된다. 화요모임 측은 “몽골의 예배자들을 초청해 악기, 미디어, 음향, 예배로 나눠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몽골에서 드려지는 예배에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하고, 가정이 함께 가는 아웃리치 기간 동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팀이 연합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