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교우목회자회(고목회, 회장 황용규 목사)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 교우회관 2층 스퀘어홀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총회를 진행한다. 신임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고목회장 황용규 목사가 ‘꿈을 나눠주는 사람’(창 37:5~11)이란 제목으로 설교한다.
이동규 원광기 한상림 박봉상 박수열 강신원 강군열 목사 등이 예배 순서를 맡는다.
신임 회장이 직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1989년 창립된 고목회는 고려대를 졸업한 동문 목회자 5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매달 조찬기도회를 갖고 캠퍼스 복음화,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성장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