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제자훈련원(원장 이문선 목사, 사진)은 15~17일 서울 양천구 신정4동 대한교회(윤영민 목사)에서, 22~24일 대전 동구 대전신학교에서 ‘제17기 두루제자 양육 전국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강사는 이 단체 원장 이문선 목사, 윤영민(대한교회) 윤병기(대전 원내삼성교회) 민병욱(대구서남교회) 목사 등이다
두루제자훈련은 성경적인 원리에 따라 평신도를 제자 삼고 있다.
훈련을 받은 경기 고양 일산구 창대교회는 전 교인 제자화, 사역자화를 추구하고 있다.
청년들이 제자훈련을 받고 캠퍼스를 개척해 30여 개 대학에서 사역하고 있다.
중·고등학교와 직장, 인근 군인 교회에서도 전도활동을 벌인다.
두루제자 양육 콘퍼런스는 17년째 진행 중이다. 국내외 100여개 지역에서 진행했다.
도시 교회뿐만 아니라 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시골교회에서도 실시하고 있다.
훈련 교재는 쉬우면서도 깊이가 있다. 교회뿐 아니라 제자훈련 전문 선교단체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여러 신학교에서 사용한다.
중국과 일본, 영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이 훈련을 진행했다.
영어교재를 출간해 전자책(e-book)으로 판매 중이다.
두루제자 양육 콘퍼런스는 국민일보 제1회 미션 어워드 상(양육세미나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평신도 제자양육 세미나는 3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12시 경기 고양 두루제자훈련센터를 비롯 전국 동시에 진행한다.
제40차 두루제자 연합수련회는 다음 달 1~3일 경기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