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정시모집 경쟁률 ‘6.46대 1’ 기록

입력 2024-01-08 14:37
인천대학교 전경.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 2024학년도 정시모집(가·다군) 원서접수 결과 수시 이월 인원 등이 포함된 총 모집인원 922명에 5960명이 지원해 전형별 평균 6.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정원 내 전형인 일반학생전형은 가군(450명모집) 5.95대 1, 다군(335명모집) 7.25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원 외 특별전형인 기회균형전형은 가군 5.48대 1·다군 8.30 대1, 농어촌학생특별전형은 가군 5.19대 1·다군 7.25대 1, 특성화고출신자전형은 가군 5.50대 1·다군 5.58대 1로 지난해와 비교해 경쟁률이 다소 높아졌다.

주요 학과 경쟁률은 가군에서 국어국문학과 15.38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사회복지학과 13.13대 1, 스포츠과학부 12.59대 1, 독어독문학과 7.56대 1, 윤리교육과 7.00대 1로 뒤를 이었다. 다군에서는 공연예술학과 53.83대 1, 수학과 8.73대 1, 행정학과 8.67대 1, 소비자학과 8.36대 1, 화학과와 조형예술학부 서양화전공 8.00대 1 등의 순이다.

이번 정시모집 서류 제출은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우체국 소인분 포함)다.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한 뒤 제출해야 한다.

최초 합격자 발표일은 다음 달 6일까지다. 개별 통보하지 않으므로 본인이 홈페이지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최초 합격자는 다음 달 7∼13일까지 등록금을 납부해야 한다. 미납 시 자동으로 합격이 취소된다. 충원 합격은 다음 달 13∼20일이다. 차수별 등록기간이 상이하므로 합격 후 해당 내용을 확인 후 등록해야 한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