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 설 기획전 운영…최대 30% 할인

입력 2024-01-07 08:59
남도장터 설 기획전 포스터. 남도장터 제공

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가 설 기획전을 운영한다.

청룡의 해를 맞아 ‘푸른 빛, 화룡점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획전은 8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위축된 소비 시장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전략형 소비자들을 겨냥해 다양한 구성의 설 명절 기획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할인행사는 남도장터 쇼핑몰에서 진행되며 입점업체의 명절 특가에 최대 20% 할인까지 적용, 상품별 최대 30% 할인 판매된다.

설 기획전 상품에 한해 단일 품목 20개 이상 구매 시 대량주문 할인을 통해 전체 금액의 10%(1회당 최대 10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으로 11일부터 한 달간 소고기, 삼겹살 등의 총 22종 상품에 한해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설 기획 상품은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전통 주류 등 380여개의 품목으로 최신 소비동향을 반영, 고품격 프리미엄 선물 세트와 가성비 선물세트를 동시에 강화했다.

합리적인 가격의 과일, 가공식품 등 중저가 품목과 함께 설 명절 인기 상품인 한우·한돈, 전복, 굴비 상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남도장터 김경호(사진) 대표이사는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명절 선물 장만에 걱정이 많은 국민들의 부담을 덜고자 설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정성들여 준비한 기획전인 만큼 고품질의 상품을 현명하게 선택해 알차고 실속있는 설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