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주인 되신’, ‘보소서 내마음을’으로 알려진 포항지역 CCM작곡가 원진이 사모(연일샘교회)가 디지털 싱글 ‘내가 택한 나의 백성아’를 지난 2일 발매했다.
CCM가수 김대환이 불렀던 ‘내가 택한 나의 백성아’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담고 있으며, 그 약속이 우리를 강하게 하고 복이 되게 할 것을 노래하고 있다.
작곡가 원진이 사모는 “고난 앞에 감사는 마르고 원망에 젖어 절망에까지 이르게 됐다”며 “그러나 하늘의 노래가 찾아온 순간 아픔을 넘어 내일의 희망을 보게 하는 회복의 큰 기쁨까지 누릴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최경식 기자 ks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