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이 낙서’ 사라지고 제 모습 찾은 경복궁 영추문

입력 2024-01-04 13:28

경복궁 담장 스프레이 낙서 복구 작업이 완료된 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영추문 담장 앞을 관광객이 지나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날 이번 복구 작업에 전문 장비 대여 등 물품 비용만 2천1백여만 원이 들었다며 담장을 훼손한 이들에게 전문가 인건비 등을 포함한 전체 비용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