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약 24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버거 2500개를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리아 한우불고기 버거는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업계 메뉴 가운데 ‘한우’ 인증마크를 획득한 유일한 제품으로, 결식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리아는 2015년부터 한우협회와 함께 버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롯데리아는 또 ‘희망ON’ 프로젝트를 통해 결식아동의 생활 환경지원, 홀트아동복지회와 한부모 가정 자립 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결식 문제 해결에 앞장설 뿐 아니라 취약 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