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이재명 피습에 “정치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나”

입력 2024-01-02 14:56
김동연 경기도지사. 뉴시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어쩌다 우리 정치가 이 지경까지 왔는지 참담한 지경”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페이스북에 “이 대표를 향한 정치테러,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그는 이어 “이 대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며 이동하던 중 괴한의 흉기 습격에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이서현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