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유쾌함 잊지 않을게”… 새해도 이어지는 추모

입력 2024-01-02 10:28 수정 2024-01-02 12:09
조여정 인스타그램

배우 조여정이 새해 첫날 고(故) 배우 이선균을 추모했다.

조여정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이선균 등 동료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함께했던 영광을 잊지 않을게요. 언제나 모두를 웃게 했던 유쾌함을 잊지 않을게요”라며 “오빠처럼 선하고 따뜻한 배우가 될게요. 반갑지만은 않은 새해도 받아들일게요. 잘해나가 보겠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조여정은 아카데미 4관왕을 달성한 영화 ‘기생충’에서 이선균과 부부로 합을 맞췄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