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기쁜날 많은 한 해 되길”… 새해 2억 기부

입력 2024-01-01 17:58
가수 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아이유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총 2억원을 쾌척했다.

1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가족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에 각 5000만원씩 총 2억원을 기부했다.

기부는 아이유와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진행됐다.

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1년 365일 내내 행복할 수만은 없겠지만, 기쁜 날이 슬픈 날보다는 월등히 많은 한 해 되길”이라고 말했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