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노원교회(이상용 목사)가 새해를 맞아 1일부터 3일까지 ‘아·이·야 신앙 가문 10만 가족을 향한 신년 축복 성회’를 진행한다.
1일과 3일 서울 노원구의 교회 대성전에서 열리는 예배에는 이상용 목사와 김유민 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둘째 날인 2일에는 유재필 순복음노원교회 원로목사가 강사로 나서며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진행된다. 순복음노원교회 측은 둘째 날 예배는 전 성도 기도원 성령대망회로 진행돼 1500여명의 성도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복음노원교회는 또 오는 7일까지 매일 새벽 5시 교회 대성전에서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
순복음노원교회의 ‘아·이·야 신앙 가문’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신앙 유산을 이어받아 다음세대까지 신앙을 잇고, 요셉이 얻었던 형통함을 이루자는 유 원로목사의 목회철학이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