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경제단체의 신년 인사회가 이어진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다.
광주테크노파크(광주TP)는 3일 오후 과학기술본부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산·학·연 상생과 협력을 위한 신년인사회는 새해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5개 구청장, 국회의원, 지산학연 협의체 위원 등 지역경제를 이끄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신년사, 축사, 떡 케이크 절단식, 건배 제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광주경영자총협회(광주경총)는 5일 오전 상무지구 홀리데이인 호텔 3층 컨벤션 1홀에서 신년인사회를 연다.
광주경총은 힘찬 새해의 출발과 광주 발전을 위한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신년인사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특별강연도 곁들여진다.
지역 경제계 관계자는 “2024년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역인사들과 인사와 각오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