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소아환자 위해 격려금 전달

입력 2023-12-29 19:05
김의식(왼쪽) 예장통합 총회장이 28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오정탁 어린이병원 원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예장통합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김의식 목사) 총회가 소아환자를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예장통합은 전날 서울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해 오정탁 어린이병원 원장에게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금은 지난 9월 열린 제108회 총회에서 모은 헌금 중 일부다. 예장통합은 이 헌금을 목회자유가족협의회 세빛자매회 북한이탈주민목회자를 위해 사용했다.

김의식 총회장은 “투병생활을 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이 격려금이 어린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