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 입은 늠름한 뷔·RM ‘포착’… 입소 17일만

입력 2023-12-28 17:52
BTS 멤버 RM(왼쪽)과 뷔. 육군훈련소 제공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가 훈련소에서 군복을 입고 늠름한 자세로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28일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는 지난 11일 입소한 27연대 훈련병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RM과 뷔의 근황은 입소한 지 17일 만에 처음 알려졌다. 두 사람은 군복을 입고 주먹을 쥔 채 정자세로 앉아 있었다.

육군 현역으로 입소한 뷔와 RM은 논산훈련소에서 기초군사 훈련을 받고 있다. 이후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해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BTS는 지난해 12월 맏형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지난 4월부터 제이홉이 군 복무를 시작했다.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지난 11일에는 RM과 뷔가 입대했고, 다음날인 12일에는 지민과 정국이 동반입대했다. BTS는 멤버들이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2025년 완전체 활동을 재개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