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컴투스홀딩스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이어간다.
컴투스홀딩스는 서울시 관악구에 있는 동명아동복지센터(원장 김광빈)를 방문해 리모델링 기금과 새로 제작한 로고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후원 기금은 학생들의 생활 공간인 숙소의 리모델링 비용으로 활용된다. 해당 숙소는 시설이 노후화돼 원생들의 생활 여건 개선에 쓰이고 전달된 로고는 동명아동복지센터의 홈페이지와 각종 행사 등에 사용한다.
1950년 설립된 동명아동복지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아동복지 생활시설로 양육과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동명아동복지센터와 2004년부터 인연을 맺은 이래 ‘사랑의 장학금’ ‘베이비박스 아동 연계 프로그램’ ‘재건축 기금’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