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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안전 지정된 홍대거리…‘벌써 발 디딜 틈 없어’
입력
2023-12-24 16:39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일대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마포구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홍대거리(레드로드) 일대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지만 상황실이 열리 전인 오후부터 시민들로 붐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