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교단 장로부총회장들 협의회 출범

입력 2023-12-22 17:17
한국교회장로부총회장협의회가 20일 서울 강남구 예장합동총회 임원회실에서 창립 및 송년예배를 드렸다. 협의회 제공

현직 교단 장로부총회장들의 모임인 한국교회장로부총회장협의회가 출범했다. 협의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 임원회의실에서 창립 기념 및 송년 예배를 드렸다.

협의회는 창립 대표회장으로 김영구 예장합동 부총회장을 추대하고 신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한국교회장로부총회장협의회는 예장합동 예장통합 예장백석 기성 예성 기하성 등 11개 교단 장로부총회장들의 모임이다. 협의회는 다음 달 22일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내년 3월 14~15일 임원수련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협의회 임원 명단. △대표회장: 김영구 예장합동 장로부총회장 △상임회장: 강신옥 기장 부총회장, 윤택진 예장통합 부총회장, 박영호 예장고신 부총회장, 김정호 기성 부총회장, 김양일 기하성 부총회장 △감사: 이동재 예장대신 부총회장, 이승길 예장백석대신 부총회장 △서기: 양일남 예장합신 부총회장 △회계: 김원철 예성 부총회장 △사무총장: 최태순 예장백석 부총회장

손동준 기자 sd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