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유가족들

입력 2023-12-21 12:39

대법원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원고 승소 판결했다. 강제동원 피해자 유가족들이 2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승소 판결 이후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있다. 이날 판결로 미쓰비시와 일본제철은 피해자 한 명당 배상금 1억원~1억5000만원과 지연손해금을 유족에게 지급해야한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