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기량 발전상 주인공은 누구…KPGA 대상 시상식 27일 개최

입력 2023-12-21 09:14
KPGA는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23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KPGA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이하 KPGA)가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2023년 KPGA 코리안투어를 총 결산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스폰서 및 골프장, 언론사 그리고 유관 단체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번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는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포함해 각 부문 시상과 제네시스 포인트 톱10, 2023 시즌 우승자 소개 등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대상은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 상금왕은 박상현(40·동아제약), 신인왕은 중고신인 박성준(38)이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올해의 캐디상’과 올 시즌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기량 발전상의 주인공은 당일 발표된다.

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은 27일 오후 4시부터 KPGA 주관 방송사인SBS골프2를 통해 생중계된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총 3억 원의 보너스 상금이 차등 분배된다. 특히 1위에게는 상금 외에 제네시스 차량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