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이하 KPGA)가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2023년 KPGA 코리안투어를 총 결산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스폰서 및 골프장, 언론사 그리고 유관 단체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번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는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포함해 각 부문 시상과 제네시스 포인트 톱10, 2023 시즌 우승자 소개 등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대상은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 상금왕은 박상현(40·동아제약), 신인왕은 중고신인 박성준(38)이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올해의 캐디상’과 올 시즌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기량 발전상의 주인공은 당일 발표된다.
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은 27일 오후 4시부터 KPGA 주관 방송사인SBS골프2를 통해 생중계된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총 3억 원의 보너스 상금이 차등 분배된다. 특히 1위에게는 상금 외에 제네시스 차량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