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공갈 혐의'를 받고 있는 후배 야구선수 임혜동 씨가 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와 술자리 폭행, 공갈 협박 의혹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야구선수 임혜동씨가 20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김하성 공갈 혐의'를 받고 있는 후배 야구선수 임혜동 씨가 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임씨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하면서 “김하성 측과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다른 부분이 있다”며 “경찰 조사에서 성실하게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성 공갈 혐의'를 받고 있는 후배 야구선수 임혜동 씨가 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김하성 공갈 혐의'를 받고 있는 후배 야구선수 임혜동 씨가 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김하성 공갈 혐의'를 받고 있는 후배 야구선수 임혜동 씨가 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앞서 김씨는 2021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임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인 뒤 임씨로부터 지속적으로 합의금 요구를 받아왔다며 지난달 27일 임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지난 6일에는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