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염소농장에서 불나 염소 230마리 폐사

입력 2023-12-20 08:39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20일 오전 4시 56분쯤 경북 김천시 대덕면 한 염소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농장 1개 동(792㎡)이 모두 불에 타고 염소 230마리(소방서 추산)가 폐사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천=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