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 상임회장 강형규 목사)는 ‘기적의 청년’ 박모세 씨와 어머니 조영애 집사를 신바람 힐링 강사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씨는 태어날 때부터 후두부에 뼈가 없어 뇌의 90%를 절단한 채 살아갈 수 밖에 없었다.
지적 장애, 지체 장애, 시각 장애 등으로 인한 중복장애 1급을 극복하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불러 주목을 받았다.
서정형 기독문화선교회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많은 사람에게 박모세 조영애 모자의 삶과 신앙 간증 및 찬양은 많은 감동을 안겨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