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시개발공사는 최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복지문화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2018년부터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있다.
공사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공공기관 협의체 구성 및 지역사회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임직원들의 전문기술을 활용해 소외계층 주거안전 점검과 소규모 주거환경개선을 2017년부터 실천해 왔다.
전기, 수도, 가스점검, LED전등 및 방충망 교체 등 주거 문제로 인한 생활 불편 요소를 제거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누구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했다.
또 소외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 행정을 펼쳐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고 있다.
김해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주거개선 봉사활동 외 김해시자원 봉사센터와 협력해 관내 다양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후원, 실버카 지원 등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해 공기업으로써 시민들과 소통하며 나눔문화 참여와 활동을 계속 전개해 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