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 노래방서 60대 점주 숨진 채 발견

입력 2023-12-15 14:46

충북 청주의 한 노래방에서 60대 점주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5분쯤 청주시 청원구의 한 노래방에서 점주 A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 머리에는 둔기에 맞은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살해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청주=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