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넘치는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찬양 들으러 오세요

입력 2023-12-14 19:14 수정 2023-12-14 22:58

서울 성북구교회연합회(회장 이호 목사)는 17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성북구 종암로 종암교회(이호 목사) 예배당에서 ‘성북구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헤리티지 매스콰이어(Heritage Mass Choir)가 은혜로운 찬양과 캐롤을 부른다.

연주 곡목은 ‘어 해피 데이’ ‘오 주님의 축복’ ‘천사들의 노래가’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이다.

헤리티지 매스콰이어는 2005년 결성된 국내 최초의 블랙 가스펠 합창그룹이다.

그룹 헤리티지와 함께 찬양사역, 불후의 명곡 등 방송출연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총 4장의 예배실황 정규 앨범을 냈다.

파워풀하고 자유로우며 열정이 넘치는 합창단이란 평을 듣고 있다.

CCM 싱어송라이터 김강현이 특별 출연한다.

김강현은 종암교회 찬양강사이다. ‘시간을 뚫고’ ‘공감하시네’ ‘낮은 곳으로’ ‘영혼한 승리’ 등을 작사·작곡했다

행사는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이 후원한다.
이호 목사

성북구교회연합회장 이호 목사는 초청의 글에서 “지역 주민을 초청해 찬양 축제를 진행한다.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