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윤 광양경찰서장, 어르신 총체적 안전 지키기 위해 온 힘

입력 2023-12-14 16:52
최병윤 전남 광양경찰서장이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를 방문해 안전특강을 펼쳤다. 광양경찰서 제공

최병윤 전남 광양경찰서장이 보이스피싱 범죄 등과 교통사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르신의 총체적 안전을 지키기 위한 특별강의를 펼쳐 큰 호평을 받았다.

14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최 서장은 전날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를 방문, 어르신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치안’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최 서장은 이날 특강에 앞서 간담회를 갖고 각종 범죄 및 사고로부터 어르신이 안심할 수 있는 예방대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특강에선 심각한 경제적 피해와 어르신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수법 다양성과 피해 회복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세심한 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서장은 또 교통사고로부터 어르신 안전을 위해 무단횡단 금지, 보호장구 착용 등 교통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병윤(사진) 서장은 “전 시민이 안전할 수 있는 ‘안심지킴이’가 되겠다는 포부하에 경찰서 전체 기능을 시민 중심의 정성치안으로 운용함은 물론 안심치안시책 등을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