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16~17일 6개 종목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개최

입력 2023-12-14 10:36 수정 2023-12-14 10:37
오는 16일 김해시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가 김해체육관에서 14개 팀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6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16일 하루 4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가 열려 김해시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 스포츠스태킹 대회와 월드챔피언십국가대표 선발전이 불암동체육관에서 김해시스포츠스태킹협회,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주최·주관으로 200여명이 참가해 열린다.

이어 김해시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가 김해체육관에서 김해시배구협회 주최·주관으로 14개 팀 250여명이 참가해 경기를 치르며 김해시유도회장배 유도대회가 김해유도체육관에서 김해시유도회 주최·주관으로 100여명이 참가해 열린다.

또 김해시우슈협회장배 우슈대회가 장유 태극무술관에서 김해시우슈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며 200여명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할 예정이다.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김해시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K플러스볼링센터에서 김해시볼링협회 주최·주관으로 500여명이 참가해 열린다.

17일은 김해시육상연맹회장배 육상대회가 김해운동장 일원에서 김해시육상연맹 주최·주관으로 200여명이 참가한가운데 개최돼 열띤 경쟁을 벌인다.

김해시 관계자는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적극 지원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내년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생활체육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