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언론협회장 뉴스앤넷 노곤채 편집인 연임

입력 2023-12-13 23:58 수정 2023-12-14 00:24

한국기독언론협회는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크로스로드선교회 예배실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뉴스앤넷 발행·편집인 노곤채(앞줄 왼쪽 두번째) 씨를 연임시켰다.

협회장 노곤채 편집인은 “협회 위상을 강화하고 회원 권익을 보호하겠다. 협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기독언론 발전을 위해 포럼과 세미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반 기독교, 반 사회적 사안에 대해 공동 취재하고 대응에 힘쓸 계획이다.

회원 교육 및 연수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성진(앞줄 가운데) 협회 지도목사는 ‘지혜자가 지킬 4가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성경은 마음을 지키라고 이야기한다. 지혜는 마음을 지켜야 가능하다. 입술을 지키고 눈을 지키고 발을 지켜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도를 행하며 복을 받길 바란다”며 “지혜자가 되고 우리가 쓰는 글을 통해 한국교회가 잘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04년 창립한 한국기독언론협회는 개혁공보와 교회연합신문, 기독신보, 기독일보CDN, 기독일보, 기하성총회신문, 뉴스앤넷, 목양신문, 복음신문, 새누리신문, 월드미션신문, 크리스챤월드리뷰, 크리스천투데이, 풀가스펠뉴스, 하야방송, 한국교회공보, 한국기독일보 등 17개 기독 언론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임원 명단이다.

△회장 노곤채(뉴스앤넷 편집인) △부회장 이춘숙(월드미션신문 국장) △김성태(풀가스펠뉴스 국장) △총무 유현우(기독일보 CDN 국장) △회계 최성주(한국교회공보 국장) △감사 홍순만(복음신문 국장).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