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이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 피해저감 방안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정 의원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쌀값 폭락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 건의하고, 쌀 공급과잉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3월 ‘전라남도 논 타작물재배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제정했다.
또 전남도 농촌발전연구회 대표의원로서 쌀 공급과잉 해소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전남청년 창업농의 지역 정착 활성화 방안 마련 용역 추진 등 농업·농촌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반복되고 있는 냉해, 서리 등 영농피해에 대해 도차원의 적극적인 저감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등 전남의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정 의원은 13일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전남의 농업인을 대변하고, 전남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