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우들이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 ‘아미다해’의 후원의 밤이 지난 8일 서초동 구띠 갤러리에서 열렸다.
후원의 밤은 최성희 작가의 개인전과 함께 암 환우가 직접 모델, 작가, 연주가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암 환우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암 환우의 자존감을 높여 사회복귀를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아미다해 조진희 이사장은 “암 환우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 환우가 치료 중에 탄력근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지원제도 또한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