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장군기념사업회(이사장 한규성)는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회 백선엽 장군 어워드’(AWARD)에 권영해(사진) 전 국방부 장관을 선정,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권 전 장관은 국군중앙교회 장로로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다.
육사(15기)를 졸업했다.
3군 부사령관과 88서울올림픽 지원사령관, 국방부 차관 및 장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국가안전기획부장, 우리민족교류협회 총재 등을 역임했다.
한편 백선엽(1920∼2020) 장군은 보수층에게 6·25 당시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