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2023년 인권영향평가

입력 2023-12-12 15:20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마륵동 본사에서 장은동 사람과 심리 상담센터장 등 4인의 외부 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공사 경영활동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고 인권침해 요소를 사전에 막기 위해 2019년부터 ‘인권영향평가’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인권경영 체제의 구축’ 등 14개 분야 138개 지표에 대한 검토가 진행됐다. 바람직한 인권 보호 문화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도 공유됐다. 인권존중 실천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곁들여졌다.

공사 관계자는 “존중·배려의 인권 문화 정착과 구현을 위해 인권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위원들이 제시한 개선사항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인권경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