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산학협력 및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공감과 신뢰의 길을 함께 가다’를 주제로 ‘2023 K+ 산학협력융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 지역 산업체 인사와 대학 관계자, 재학생, 지역 청년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력융합박람회는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대학 LINC 3.0사업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창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교육혁신 선도대학 SCOUT사업단,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됐다.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은 대학 내 취·창업지원 관련 부서와 재정지원 사업단의 협업과 성과 공유·확산, 지역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재학생과 지역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해 박람회를 마련했다.
박승호 총장은 “계명문화대는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다져진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취·창업 지원체계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학생들과 지역 청년, 주민들의 취·창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 내 취·창업 지원부서와 재정지원 사업단, 지자체, 지역 산업체들과 힘을 모아 우수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