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국민일보에 바란다
한국교회가 사회에서 신뢰를 많이 잃어버린 상황이다. 섬김과 봉사 약자와의 동행이 한국교회가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호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국민일보가 이를 위한 기획기사를 마련하면 좋겠다.
②한국교회에 바란다
통일은 우리 시대의 민족적 과제다. 독일 통일을 본받아서 민족 공동체 사이의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해야 한다. 또 탈북민에 대한 관심과 지원, 관련 세미나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면 좋겠다.
③한국사회에 바란다
현재 한국사회는 갈등 공화국이다. 이 지점에서 종교의 역할인 화해가 더 중요해졌다고 본다. 한국사회가 갈등을 잘 관리해 서로 간의 문화 충돌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