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부산진구협의회(회장 윤장호)는 8일 부산진구청 후문 일원에서 2023년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윤장호 회장, 이순임 부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 등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진구협의회는 이날 간장 세트 160개를 관내 20개 동에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이웃돕기를 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부산진구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장호 회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부산진구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