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회 여는 김의겸… 게스트 조국, 사회자 김응수

입력 2023-12-08 14:10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0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전고등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손준성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에게 질의하고 있다. 뉴시스

김의겸(60)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오후 3시 전북 군산대 아카데미홀에서 저서 ‘김의겸의 단심(丹心)-오래 키운 마음’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 배우 김응수씨가 사회자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김 의원은 이 책에 고향 군산에서의 어린 시절 추억, 민주화운동과 언론인으로서의 삶, 문재인 전 대통령 집권기 대통령실 대변인으로서 경험한 여러 뒷이야기, 이재명 민주당 대표 대변인과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오후 3시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김의겸의 단심(丹心)-오래 키운 마음’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김의겸 의원 페이스북 캡처

행사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배우 김응수씨가 사회를 보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야기 손님으로 함께한다. 저자 사인회, 김의겸과 조국의 포토타임 등도 준비돼 있다.

김 의원은 “기자와 청와대 대변인, 국회의원, 무엇보다 군산사람으로서 맨 앞줄에서 뜨겁게 싸워 왔던 기록을 담담하게 담았다”며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내년 4월 총선에서 군산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박종혁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