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바통 터치’ “여호수아처럼 제2의 비전 이루겠다”

입력 2023-12-07 18:22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소속인 경기도 인천 새순교회는 최근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예배(사진)를 드렸다고 7일 밝혔다.

43년간 목회 여정을 마치고 은퇴한 최승재 원로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뿐 아니라 성도들의 수고와 헌신의 결과로 지금까지 사역할 수 있었다”며 “온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예배와 교육, 섬김과 나눔 사역을 지속하며 복음을 증거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담임목사로 취임한 김선강 목사는 “모세의 자리를 이어받아 출애굽 2세대들과 가나안 땅으로 나아간 여호수아처럼 성도들과 제2의 비전과 부흥을 이뤄나가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