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진영읍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7일 낮 12시48분쯤 김해시 진영읍 모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 이 집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가 거실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인근 주민의 신고로 긴급 출동한 소방대는 소방차량 16대와 소방인력 48명을 동원해 신고 30여분 만에 화재를 완전 진압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산피해를 조사하는 한편 화재 당시 목격자와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