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이사장 신범섭 장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기독교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에 자리 잡은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추모공원으로서 영리 추구보다는 사회공헌과 선교를 좌우명으로 삼아 새로운 기독교 장묘문화를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족들과 함께 호흡하며 하나님 말씀이 살아있는 추모공원’을 표방한다.
신범섭 이사장은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하늘나라의 꿈과 소망을 갖게 하며 빛과 사랑이 넘치는 국내 최고의 기독교 추모공원을 추구한다”며 “한국 기독교의 더 큰 부흥을 지원하며, 선교에 이바지하는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가 주관하는 기독교브랜드대상은 건전한 기독교 발전과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제정됐다. 매년 복음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기업과 기관, 교회 등을 선정한다.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교육부문 7개 단체와 리딩부문 6곳, 문화부문 7곳, 사회공헌 부문 7개 기관까지 모두 27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