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간부공무원 숨진 채 발견

입력 2023-12-06 16:55

전남교육청 간부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목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1분쯤 전남 목포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전남도교육청 간부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날 교육청에 출근해 오전 근무를 한 뒤 조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확보하는 한편, 유족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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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