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이상 목회자 자녀와 선교사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4 침례교 PK&MK 영성수련회’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 유성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목사)에서 열린다.
‘부르심에 응답하라’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가 주최하고 다음세대부흥위원회가 주관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프 기간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강의동에서 1급 전문 상담사가 일대일 상담을 해주는 ‘아프지 말고 참지도 말고’ 상담실이 함께 열린다.
검사·상담은 기록에 남지 않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여러 고민이나 관계 스트레스, 학교 적응, 학업 스트레스 혹은 진로 문제 등으로 힘들어하는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에게 도움이 된다.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