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기독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예배

입력 2023-12-02 14:41 수정 2023-12-02 14:47

하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 장학봉 목사)는 3일 저녁 경기 하남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함께 성탄트리 점등 축하예배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학봉 하남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이용 국회의원, 강성상 하남시 의장과 관계자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하남시기독교연합회장 장학봉(성안교회) 목사는 인사말에서 “오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이 하남을 아름답게 밝혀 진정한 예수 복음의 기쁨을 아는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버스킹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고 미사소년소녀합창단과 성안어린이합창단이 연주했다.

테너 이승훈, 테너 이동혁, 바리톤 정준교로 구성된 '로마놈들'의 팝페라 공연이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저녁 시간에 불을 밝힐 예정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