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회장 김소엽 권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사진) 대표를 ‘2023 대한민국 기독예술대상’(선교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12일 오후2시 서울 동작구 CTS기독교TV 1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연합회 측은 “강 장로는 다년간 한국교회와 성도를 위해 헌신하고 문화선교 봉사활동을 펼치며 기독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강 장로는 가족음악회와 전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문화축제 등을 개최해 다양한 문화소통과 선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
복합문화공간 경기 광주 ‘히스토리 캠퍼스’를 통해 문화사역을 하고 있다.
‘역사박물관’과 공연장인 ‘아트리움’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 속에서 문화 역사 전시물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찬송가국제운동본부 설립을 주도했다. 찬송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회예배에서 찬송가를 더 많이 부르자는 취지다.
주일예배 때 찬송가 부르기, 성가대 월1회 찬송가를 합창곡으로 선정하기 운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기독TV 스팟을 통해 찬송가회복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찬송가국제운동본부 이사장, 성균관대 약학대 겸임 교수, 창신교회 장로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경영칼럼집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1% 가능성에 도전하라' 등이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