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청소년올림픽 D-50, 17개 지역서 성공 외친다

입력 2023-12-01 16:17
강원기독교총연합회 제공

강원·충남 지역 등 목회자들이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강원기독교총연합회(강기총·회장 양명환 목사)은 지난 30일 강원도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미션 2024 전국대회’(사진)를 열고 참석자들에게 다음 달 19일에 예정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선교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또 전국의 10만명 홍보대사를 모집하고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행사엔 양명환 강기총 대표회장을 비롯해 전국 17개 지역 기독교연합회 대표 회장단, 도내 18개 시·군 기독교연합회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양명환 대표회장은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기도하자”며 “선교하는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현성 기자 sage@kmib.co.kr